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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3대 폭격기 B-1B 랜서 폭격기

스카이하이2020 2020. 7. 19. 14:58

 

B-1B 랜서 폭격기는 미군의 핵심 전략 자산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미 훈련 중에도 자주 목격이 되며, 괌 기지에 배치가 되어 대한민국까지 2시간 만에 전개가 가능합니다. 대북 마찰이 있을 경우 북한을 압박하는 전략자산으로서 대한민국 상공에 전개를 하기도 하는 B-1B 랜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폭격기로는 B-52 폭격기가 있습니다. 이 폭격기는 1952년에 첫 비행을 시장한 노장 기체로서 미군은 그다음 폭격기를 이어갈 기체가 필요해졌습니다. 이로서 개발에 들어가게 된 기체가 B-1B 랜서입니다. B-1B 랜서는 전장44.5미터, 최대속도 마하 1.25, 항속거리는 무려 12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엄청난 작전 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엄청난 폭장량을 자랑합니다. 내부 34톤, 외부 23톤의 폭장량을 자랑하며 고도는 18킬로미터 상공까지 비행이 가능합니다.  실전에 투입된 것은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의 대량살상 무기 제조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한 작전인 '사막의 여우' 작전과 아프가니스탄 등에 1만 2000회 이상 투입이 되어 정밀 폭격 능력을 보여주어 그 성능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미군에서는 이 랜서를 62대 운용 중이며, 수명 연장 개량을 통하여 2050년까지 운용할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 B-1B 랜서 폭격기는 뉴스에도 자주 언급이 되는 유명한 기체로 괌 기지에 배치가 되어 있으며, 한반도에는 2시간 이내 전개가 가능합니다. 또한 저공비행 능력 도한 뛰어나 60미터 높이에서 저공 침투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북한 제3차 핵실험이 강행된 2013년 한반도로 전개를 한 역사가 있습니다. 재래식 폭탄만으로도 북 전역을 초토화가 가능하며 이를 뒷받침 해주는 능력인 작전 반경 또한 매우 넓으며, 폭장량이 뛰어나서 북한에게 실질적 압박을 주는 전략 자산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B-52, B-2, B-1B 미 공군의 3대 폭격기로 불리는 B-1B 랜서는 이러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며 백조를 닮은 모습으로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며 2050년까지 전략 폭격기의 제왕으로 군림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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