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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고고도 무인정찰기 도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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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고고도 무인정찰기 도입

스카이하이2020 2020. 6. 6. 23:55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

올해 대한민국 공군은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를 도입하였습니다.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는 미국의 수출 통제 대상으로서 그동안 수출이 엄격히 제한되어 왔습니다.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는 현시대 최고의 고고도 무인 정찰기이며, 비행고도는 19,500m, 체공시간 24-36시간, 길이 13.4m-14.5m, 날개폭 35.4m-39.9m, anrp 11.600kg, 순항속도 250Km/h, 최대속도 636Km/h, 첨단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치로 무장이 된 미공군의 전략자산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공군의 오랜 염원이었던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는 2020년 5월 2대를 도입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현재 한국군이 그동안 미군에게 의존하여 오던 정찰,정보 업무를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 고고도 정찰기 도입으로 일부 개선할수 있다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는 4대가 임무를 수행하며, 가격은 대략 4대와 부품, 조종사 교육훈련 등 1조억원에 달하는 전략 자산으로서, 도입을 추진하고 11여 년 만에 도입이 성사가 된 것이라 더욱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전에서는 감시, 정찰 임무가 아주 중요한 요소로서 적의 동태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약 15Km에서 레이더 적외선 탐지 장치를 이용하는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는 높은 상공을 비행을 하며, 지상 30Cm정도의 작은 물체까지 판독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것을 인공위성을 통하여 실시간 연상을 지상의 기지로 전송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12500NM이내의 범위를 35-40시간 정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정밀한 정보수집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의 U-2등의 정찰기와는 달리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오랜 시간을 매우 효율성 있게 정찰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높은 정찰 임무가 가능한 이유는 레이더의 우수성에 있습니다. SAR(Synthetic aperture radar), 고해상도 전자광학센서, 3세대 적외선 센서 등이 탑재어 있는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는 지상의 30Cm까지 신별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높은 고고도를 비행을 함으로써 미사일 피격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일 수가 있으며, 기존의 전투기 들고 고도 차이로 인하여 요격이 어렵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작전에 투입이 되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의 조종은 3명의 조종사가 인공위성 데이터 링크를 이용하여 지상에서 수행을 하는 방식이며, 센서에 대한 조종사와 이륙 및 회수에 1인의 조종사, 임무통제 조종사 이렇게 3명이 한 임무에 투입이 되게 됩니다. 

현재 미공군이 운용을 하고 있으며, 특히 NASA에서도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를 기상 관측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NATO, 일본, 캐나다, 인도, 호주,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등이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도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RQ-4 글로벌 호크(Global Hawk) 도입으로 인하여 공군은 높은 정찰력과 정보 업무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도 저고도, 중고도 무인 정찰기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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