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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 T-50 이탈리아 M-346 RFX사업 경쟁 입찰 이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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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 T-50 이탈리아 M-346 RFX사업 경쟁 입찰 이슈

스카이하이2020 2020. 6. 7. 19:48

출처:위키피디아

'미 공군이 대체 훈련기 공급 사업을 경쟁 입찰로 바꾸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과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M-346' 훈련기가 격돌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미 공군 항공전투사령부(ACC)는 지난달 21일 조종사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프로젝트 리포지(RFX)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차기 훈련기 대체기 선정 사업을 공개 입찰로 전환했다.'(더 구루 뉴스 발췌)라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번 RFX 사업은 미공군의 훈련기 사업의 지연으로 인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을 미국의 힐우드 항공을 통하여 4-8대 임대 도입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5월 21일 이번 방침을 이탈리아의 한국항공우주(KAI) T-50과 이탈리아  M-346을 경재 입찰로 바꾼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공군 훈련기 사업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이자 정체된 T-50 고등 훈련기의 수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이점으로 인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번 공개 입찰로 인하여 100%는 아닌 상태로 변환이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항공우주(KAI) T-50 이탈리아  M-346는 이스라엘의 훈련기 도입사업에서도 격돌을 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2012년 10억 불 상당의 이스라엘 훈련기 사업은 이탈리아의 M-346으로 정해지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에게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한 바 있습니다.

이번 RFX훈련기 공개 경쟁 입찰은 현재 미공군의 탤론 훈련기의 노후화가 매우 심각하여 시간을 그리 끌지 않고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미공군이 요구한 사항으로서는 레이더의 운용이 가능할 것, 초음속 비행이 가능할 것 등이었는데 이탈리아 M-346FA 공격기·경전투기는 이탈리아 공군의 T-346A 공격기 플랫폼의 파생형으로서 M-346FA 공격기·경전투기는 고등훈련기의 특징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전방에서 활용되는 전투기보다 적은 비용으로 광범위한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레이더는 레오나르도 사의 Grifo-346 다중모드 사격통제 레이더가 탑재돼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격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RFX사업의 경쟁입찰 기일은 아직 알려진바는 없으며, 빠르게 진행이 될 것으로 예측이 되는 만큼 조만간 결과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A가 경쟁 입찰에서 낙찰이 되어 현재 정체되어 있는 T-50 계열의 수출을 다시 열고,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다시 한번 수출이 재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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