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HIGH

에어버스(AIRBUS) 2035년 상용화 무탄소 수소항공기 콘셉트 공개 본문

항공이슈

에어버스(AIRBUS) 2035년 상용화 무탄소 수소항공기 콘셉트 공개

스카이하이2020 2020. 9. 26. 15:47

에어버스 A380 (본문과는 관계없음)

에어버스(AIRBUS) 2035년 상용화 무탄소 수소 항공기 콘셉트 공개했습니다. 다음은 해당 뉴스의 발췌입니다.

'유럽 최대 항공사 에어버스가 21일(현지시간)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연료 항공기 3종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하며, 2035년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세 가지 항공기 모두 액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다.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 해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탄소가 발생하는 천연가스 사용을 배제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유럽 최대 항공사 에어버스가 21일(현지시간)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연료 항공기 3종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하며, 2035년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세 가지 항공기 모두 액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다.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탄소가 발생하는 천연가스 사용을 배제했다.


에어버스가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한 수소연료 항공기 3종 [사진=에어버스 홈페이지 캡쳐]
첫 번째 모델은 터보팬 엔진 항공기로 120~200명의 승객을 태우고 3704㎞ 이상을 비행할 수 있으며, 두 번째 모델은 터보프롭 엔진 항공기로 승객 100명을 태우고 1852㎞ 이상을 비행할 수 있고, 세 번째 모델은 동체 날개 일체형 항공기로 양 날개가 몸통과 V자로 합쳐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지막 모델은 최대 2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연료인 액체 수소는 기체 후방 내압 벽 뒤에 보관된다.

기욤 포리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항공기 연료로서 수소를 사용하는 것이 항공산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력히 믿는다"고 밝혔다.

가연성이 높은 수소가 불과 만났을 때 폭발할 위험이 있는 등 안전성 문제를 비롯해 수소 항공기 상용화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육상에서는 적은 규모로나마 이미 수소 연료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뉴스핌 뉴스 발췌)

 

 

현재 기존의 화석연료 이외이 친환경적인 에너지는 이용하여 비행기에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있습니다. 화석 연료는 언젠가는 고갈될 운명이고 항공기는 계속 영국적으로 비행을 해나가야 하니 이러한 움직임이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현재 저탄소 혹은 무탄소 배출 항공기가 비행에 성공을 하였으며, 에어버스와 롤스로이스 사는 전기와 하이브리드 엔진을 개발하여 항공기에 접목시키겠다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현재 수소는 수소자동차를 시작으로 전기와 함께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는 불과 만났을시 폭발의 위험성이 크고 아직은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친환경적인 연료로서 에너지에 사용될 원료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또한 에어버스의 최고경영자 기욤 포리는 '항공기 연료를 수소로 대체하는 것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고 밝히며 수소연료를 지지하는 발언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는 태양광 기반 항공기 동력과 수소는 현재 매우 각광받는 대체 항공기 에너지로서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갈되어가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여 미래에는 어떠한 에너지원이 항공기의 연료가 되어줄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