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T-50
- KUH-1
- 마린온
- 수리온
- TA-50
- 한국항공우주주가
- 일론머스크
- KF-70
- RFX사업
- FA-50
- Urban Air Mobility
- 스페이스X
- 로켓
- 한국형 기동 헬기
- 한국항공우주주식
- 보잉
- 골든이글
- KAI
- 무인기
- kfx
- 미공군훈련기
-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 항공
- 한국항공우주산업
- 한국형전투기
- 한국항공우주
- 고등훈련기
- UAM
- 에어버스
- 한국형차세대전투기
- Today
- Total
SKY HIGH
세계의 UAM(Urban Air Mobility)기체와 개발 상황 본문
UAM(Urban Air Mobility)은 전 세계 각 국에서 개발 중입니다. 그만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예측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가의 연구기관과 완성차 제조업체에서 전통의 민간 항공기 제작사에 이르기까지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 세계에서는 어떤 형태의 UAM(Urban Air Mobility)이 개발중이며 그 특성은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현재 세계 각지에서 개발 중인 UAM(Urban Air Mobility)에 대해서 한번 다루어 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현대자동차와 우버(Uber)의 협업으로 개발 중인 S-A1입니다. 이 기체는 eVTOL(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 즉,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여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총 8개의 프로펠러로 비행을 합니다. 정원은 조종사를 포함 5명이고, 예상 비행고도는 1000ft(대략 300미터), 최고 속도는 290Km, 비행 가능 거리는 100Km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5분 정도의 충전시간으로 완충을 할 수 있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종사가 조종을 할 예정이지만 차츰 무인화로 자율비행을 할 것이라 예측이 됩니다.
다음은 에어버스(AIRBUS)에서 개발중인 시티 에어버스입니다. 에어버스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UAM(Urban air mobility)는 4인승 정원의 기체이며, 속도는 120Km 정도라고 합니다. 2019년 5월 무인 자동 비행 테스트까지 하고 순조로이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8개의 메인 로터 (상하 반전 회전방향:프로펠러의 터닝 텐던시 상쇄 효과)로 eVTOL(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가 가능하며, 140KW 배터리 4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체공시간이 15-20분으로 길지 않지만, 차후 체공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랜딩기어 방식도 현대 S-A1은 리트랙터블(retractable) 방식으로 내리거나 접을 수 있는 방식인데 비하여 에어버스(AIRBUS)사는 헬기에 주로 이용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비행체라 하면 보잉(Boeing)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보잉(Boeing)의 PAV는 다른 기체들과 같이 eVTOL(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 방식으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9M X 8.5M 이며 한번 충전으로 50NM (80Km) 정도를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드론의 모습과 고정익의 특성이 골고루 보이는데요 엔진 부작동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글라이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벌 에어버스(Airbus) 사의 시티 에어버스(Cityairbus)와는 완전 다른 방식의 비행 특성을 지닐 듯합니다.
다음은 벨 헬리콥터사에서 만든 벨 넥서스입니다. 이미 수직 이착륙 기술은 벨 헬리콥터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기술입니다. 벨 넥서스는 조종사 포함 5인승의 하이브리드 전기 동력을 사용하며, 시속 241Km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합니다. 6개의 대형 프로펠러를 통하여 수직 이착륙에 필요한 양력을 얻게 되며, 이륙 후에는 프롭의 방향을 90도 돌려 순항을 하기 위한 포지션으로 프롭의 방향을 변경하는 형태의 UAM입니다. 최대 이동거리가 240Km인 것으로 보아 이, 착륙, 순항 포함 1시간 이내의 비행 지속 시간을 가질 거라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릴리움(Lilium) 제트입니다. 이 회사는 이미 비행 테스트를 끝냈으며, 우버처럼 호출을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할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기체는 조종사를 포함하여 총 5인이 탑승이 가능하며 총 36개의 전기 제트 엔진이 탑재가 되어 수직 이착륙(eVTOL(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을 위해서 지상을 향하여 있다가 순항에 들어가면 방향이 바뀌어 추진력을 얻는 방식의 비행체입니다. 릴리움(Lilium) 사에서는 이 작은 전기 제트엔진의 장점으로 적은 소음, 적은 진동, 빠른 스피드, 긴 레인지, 파트의 심플함을 들고 있는데요. 이런 엔진이 36개가 있으니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공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에어(HI AIR)의 ATR 72-500 추가 도입과 한국의 소형 항공사 (0) | 2020.05.16 |
---|---|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 탑재 AESA 레이더 (0) | 2020.05.15 |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 (0) | 2020.05.14 |
대한항공(KAL) 항공우주 사업본부와 무인전투기(UCAV) KUS-X 프로젝트 (0) | 2020.05.14 |
한국항공우주(KAI)의 초음속 고등 훈련기 FA-50(T-50) 아직 현재 진행 해외 수출 사업 이슈 (0) | 2020.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