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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에글린(Eglin) 공군 기지 F-22, F-35 스텔스 전투기 연이어 추락 사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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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에글린(Eglin) 공군 기지 F-22, F-35 스텔스 전투기 연이어 추락 사고

스카이하이2020 2020. 5. 21. 18:12

근래 미국의 에글린(Eglin) AFB(AIR FORCE BASE)에 미 공군의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차세대 스텔스 전투가 F-22와 F-35가 5일 간격으로 연이어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이에 따른 외신의 뉴스를 보고 옮겨보았습니다. F-35는 한국에 약 40대가 도입될 예정인 스텔스 전투기로 이번 사고의 원인이 밝혀져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F-22 crashes on Eglin range(2020년 5월 15일 오전 9시 15분)

픽사베이 F-22

'현재 에글린(Eglin) AFB(AIR FORCE BASE)에 주둔하고 있는 제325 전투비행단 소속 제43 전투 비행단 소속 F-22 랩터가 2020년 5월 15일 오전 9시 15분쯤(현지시간) 추락했습니다. 사고 장소는 시험 훈련장 에글린 본거지에서 북동쪽으로 12마일 떨어진 곳에서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조종사는 비행기에서 안전하게 탈출했으며, 평가와 관찰을 위해 에글린의 96번째 메디컬 그룹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안정된 상태에 있다. 조종사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 비행기에는 다른 사람들은 없었다. 사고와 관련된 인명 피해나 민간인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재 사고 대응의 초동 대응자들이 현장에 나와 있으며, 추락 지점은 확보된 상태입니다. 

이번 임무는 '제33 전투 비행단의 일상적인 훈련 비행(routine training flight)이었으며, 현재 그 사고를 조사 중에 있다'라고 기지 관계자를 밝혔습니다.(에글린 에어포스 기지 홈페이지 발췌)

 

F-35 Has Crashed In Florida,Second Aircraft Loss For Eglin Air Force Base In Five Days(2020년 5월 20일 오후9시)

픽사베이 F-35

얼마 전 5월 15일 금요일 F-22 랩터가 추락하는 등 일주일도 안된 2020년 5월 20일 현재시간 오후 9시경 일어난 추락 사고로서, 기지 밖으로 운항하던 전투기가 추락한 두 번째 사고입니다. 이번 추락 사고는 F-35의 세 번째 추락입니다. Eglin AFB(에글린 공군기지)는 많은 미국 공군기의 본거지입니다. F-35의 주요 훈련기지이며, 최근에는 허리케인 마이클이 틴달 AFB(에어포스 베이스) 인근을 황폐화하면서 Eglin AFB(에글린 공군기지)는 공군 전술 항공기 공동체를 위한 무기 개발의 본거지가 되었으며, 다른 개발 임무를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여 수많은 다른 임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글린 에어포스 기지 홈페이지 발췌)

 

현재 F-35는 대한민국 공군 소속으로 계속 인도가 되고 있는 상황이며, 2020년 13대, 2021년 14대 도입을 하며 총 40대의 전력화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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